Surprise Me!

한국서 중국인 반감 심각해지자...타이완 관광객들 씁쓸한 준비물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10-15 2 Dailymotion

한국을 찾는 타이완 관광객들 사이에서 자신이 ‘중국인이 아니다’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‘한글 배지’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의 한 네티즌은 지난 10일 소셜미디어에 “요즘 한국에서 중국인을 싫어하는 분위기가 좀 심한 것 같다. 이런 배지를 달고 가야 할까요?”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사진 속의 배지는 ‘타이완 사람이에요(I’m from Taiwan)’ 한글 문구와 영어가 적혀있습니다. <br /> <br />배지 아래 쪽엔 타이완 국기와 캐릭터가 함께 디자인돼 있으며,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버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 누리꾼들은 “외모로 구분이 어려워 효과적이지만 씁쓸하다”는 반응을 보였고, 한국 네티즌들은 “오해를 줄이는 좋은 방법”, “미안하고 환영한다”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국내에서 중국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 수는 오히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8월 방한 중국인은 60만5000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3분의 1을 차지했으며, 1월(36만4000명)보다 1.7배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출처ㅣ스레드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01513583733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